'아는형님' 윤정수, 고정 욕심 "김영철 자리는 거부"

임주현 기자  |  2017.10.21 09:23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개그맨 윤정수가 '아는 형님'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윤정수와 하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담한 체구를 가진 윤정수와 하연수는 형님학교에 해맑게 등장했다.

윤정수는 불타는 의지가 담긴 입학 각오를 밝혔다. 형님학교 고정을 노려보겠다는 것. 윤정수는 "가장 만만한 자리는 어디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영철의 자리는 거부한다. 그 자리에 앉으면 욕받이가 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윤정수는 만만한 자리가 있는지 살펴보다 "그래도 가장 유력한 자리는 김영철의 자리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이곳도 만만치 않은 자리"라고 말하며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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