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신세계''범죄와의 전쟁' 넘어 역대 청불흥행 6위 '눈앞'

김현록 기자  |  2017.10.22 09:34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신세계''범죄와의 전쟁'을 차례로 꺾고 역대 청불 한국영화 흥행 6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32만133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466만8015명을 기록했다.

주말 하루 300만 관객을 모으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범죄도시'는 22일 중 '신세계'(468만 명)와 '범좌와의 전쟁'(472만 명)을 차례로 넘고 역대 청불 흥행 한국영화 6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500만 관객을 넘겨 '추격자'를 넘어서는 것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그 일당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다.

◆역대 청불 한국영화 흥행 톱10

1위 '친구'(818만 명)

2위 '내부자들'(707만 명,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추가로 208만 명)

3위 '아저씨'(617만 명)

4위 '타짜'(568만 명)

5위 '추격자'(504만 명)

6위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472만 명)

7위 '신세계'(468만 명)

8위 '범죄도시'(466만8015 명)

9위 '도가니'(466만2914 명)

10위 '아가씨'(428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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