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추자현, '화유기' 출연 불발..'동상이몽2'는?

임주현 기자  |  2017.10.23 11:42
우효광(왼쪽)과 추자현/사진제공=SBS 우효광(왼쪽)과 추자현/사진제공=SBS


배우 추자현이 임신했다. tvN '화유기' 출연이 불발됐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 여부는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2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은 임신으로 인해 '화유기'에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월 중국 배우 우효광과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된 추자현은 현재 임신 2개월 차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추자현은 '화유기'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었다. 관계자는 "'화유기'는 제작진과 논의를 해봐야 하겠지만 사실상 출연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tvN 측 역시 "해당 배역은 캐스팅 중"이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동상이몽2'에 고정 출연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상이몽2' 하차 여부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할 겨를이 없었다. 추후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SBS 측은 "출연진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축하하는 분위기다. 하차 여부에 대해선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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