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샘 스미스, 성정체성에 대해 입열다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10.23 16:44
가수 샘 스미스/AFPBBNews=뉴스1 가수 샘 스미스/AFPBBNews=뉴스1


샘 스미스(25)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신보 '스릴 오브 잇 올'(Thrill of It All)발매를 앞두고 있는 샘 스미스가 자신의 현 상황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팬들에게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샘 스미스는 선데이 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성정체성과 성, 록에 대한 사랑들을 솔직히 이야기했다.

커밍아웃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묻자 게이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그는 "잘못된 이야기를 하는 것과 불쾌감을 줄까봐 걱정했다. 난 19세때부터 첫 앨범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작은 마을에서 런던으로 옮겼다. 내가 살던 마을에서는 나 혼자만이 게이였다. 난 무엇을 말해야할지를 몰랐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샘 스미스는 또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곡이 "나의 성장, 나의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게이인지를 보여준다" 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나누며 덧붙여 "나는 여성적인 힐이 좋다"고 취향도 공개했다.

그는 "난 힐을 좋아한다. 집에 힐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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