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안내서' 박신양, 그림 시작 계기.."러시아 그림 때문"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25 23:30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신양이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박신양의 그림 작업실이 공개됐다.


이곳에서 박신양은 자신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27살에 러시아에 갔는데 거기서 들어간 미술관에서 본 어떤 그림 앞에서 굳어졌어요. 몸에 박하사탕이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신양이 본 그림은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레릭의 그림이었다.

박신양은 "그 감동이 고스란히 계속돼요. 정말 그냥 그리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어요. 저한테는 무한한 자유예요"라며 그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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