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블랙' 이엘 비밀 밝혀졌다..괴한 손아귀 겨우 탈출

김용준 인턴기자  |  2017.10.29 23:04
/사진=OCN \'블랙\' 방송 화면 캡처 /사진=OCN '블랙'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블랙'에서 이엘을 불안에 떨게 했던 비밀이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극본 최란·연출 김총선)에서 윤수완(이엘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윤수완은 괴한이 찾아오는 위기를 겪었지만 겨우 목숨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완의 어린 시절이 담긴 테이프가 공개됐다. 윤수완은 성매매를 해 의대 학비를 벌어야 했다. 윤수완은 옷을 벗으라는 지시에 단추를 하나씩 풀었지만 두려운 마음에 다시 단추를 잠갔다. 윤수완은 "못하겠다"며 성매매를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윤수완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여성은 의대 학비를 들먹이며 윤수완을 협박했다. 결국 윤수완은 성매매를 했고 그 모습이 테이프에 녹화됐다. 문제는 테이프가 병원에서 블랙(송승헌 분)을 죽이려 했던 괴한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이었다.

윤수완은 테이프에 담긴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까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더해 성매매를 한 증거가 있는 한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윤수완은 불안감에 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피하려 했다.


윤수완이 병원을 떠나려는 찰나 블랙에게 접근했던 괴한이 병원을 찾아왔다. 윤수완은 자신에 대해 묻는 괴한의 목소리를 듣고 낌새를 느꼈고 빠르게 도망쳤다. 괴한은 윤수완을 집요하게 쫓아 결국 윤수안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때마침 응급 환자가 엘레베이터에 호송됐다. 괴한은 다수의 사람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차마 윤수완을 공격하지 못했고 윤수완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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