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5] 휴스턴 알투베, 마에다 상대 동점 쓰리런포!

박수진 기자  |  2017.10.30 11:58
알투베 /AFPBBNews=뉴스1 알투베 /AFPBBNews=뉴스1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가 극적인 동점 쓰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알투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7로 뒤진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알투베는 다저스 2번째 투수 마에다 겐타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에서 알투베는 마에다가 던진 7구(93.6마일 포심 패스트볼)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으로 휴스턴은 7-7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6회초 현재 여전히 7-7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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