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송중기♥송혜교, 신라호텔 철통 보안 속 亞팬 운집

판선영 기자  |  2017.10.31 10:31
철통 보안 신라호텔 영빈관 입구/사진=스타뉴스 철통 보안 신라호텔 영빈관 입구/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결혼식을 올릴 신라호텔 영빈관이 이른 아침부터 철통 보안 중이다. 하지만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라호텔을 찾아 두 사람의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영빈관 정문에 보이는 회전문을 비롯한 모든 출입구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경호원들에 의해 보안 검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빈관 안에는 현재 송중기, 송혜교의 야외 결혼식 준비가 한창이다.


영빈관 밖에는 추운 날씨에도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이 운집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중국, 일본 등 각국에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 '군함도'에도 참여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1996년 방송된 드라마 '첫사랑'을 통해 데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풀 하우스' 등 연이은 흥행작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으로 여전한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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