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아즈엔터테인먼트
'라이브의 황제' 가수 박강성이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뜬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강성은 지난 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전설로 참여했다.
19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한 박강성은 이후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특히 그가 부른 '문 밖에 있는 그대'는 앞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태우, 소냐 등이 다시 선보여 재조명받기도 했다.
'가을을 물들이는 낭만의 멜로디'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박강성 특집에는 김법래, KCM, 유미, 허각, 김용진, 나비, 배다해 등이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 경연자들이 어떤 무대로 박강성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해 낼지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 박강성 편은 오는 1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