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막내형사 하준, 소속사 새둥지..이하나 한솥밥

윤상근 기자  |  2017.11.10 07:35
/사진제공=엘엔컴퍼니 /사진제공=엘엔컴퍼니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하준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10일 "배우 하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엘엔컴퍼니는 "하준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출중한 재능과 변화무쌍한 매력까지 고루 갖춘 배우"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하준은 지난 2012년 뮤지컬 '환상의 커플'로 데뷔한 신예 5년차 배우. 드라마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양치기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스크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미남 막내 형사 강홍석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해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준은 차기작으로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영화 '리메인'(감독 김민경, 제작 이유필름)에 준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엘엔컴퍼니는 이하나, 이준혁, 염혜란, 서영화, 유건, 이규형, 이하율, 강신효 등 역량 있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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