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유선, 고두심과 화기애애.."정겹습니다"

이경호 기자  |  2017.11.12 17:41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유선이 고두심과 다정한 한 때를 포착한 장면이 공개됐다.

유선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채비'에서 호흡한 고두심과 무대 인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선은 "성균이 팬분이 주신 #진영단감 과도까지 챙겨오신 엄마(고두심 선생님) 덕분에. 모두가 잘 먹었답니다^^. "제가 잘 깎아보겠습니다 어머니" "그래, 얇게 잘 깎는구나!". 성균이가 시어머니와 며느리 같다고 찍어 준 사진. 우리의 차 안 모습은 이렇게 정겹습니다! #채비무대인사 #늘훈훈한가족"라고 했다.

사진에서는 '채비'에서 엄마와 딸로 만난 고두심과 유선이 다정해 보인다. 감을 깎는 유선은 딸, 며느리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고두심의 모습 역시 엄마와 시어머니의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과 고두심 그리고 김성균은 지난 9일 개봉한 '채비'에 함께 출연해다. '채비'는 일곱 살 같은 서른 살 아들 인규(김성균 분)를 24시간 돌봐야 하는 엄마 애순(고두심 분)이 죽음을 앞두고 특별한 체크리스트를 채워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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