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손예진 "시나리오 보자마자 1인 2역 욕심나"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15 22:42
/사진=카카오TV 츄잉챗 \'클래식\' 방송화면 캡처 /사진=카카오TV 츄잉챗 '클래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예진이 영화 '클래식' 출연 당시 비화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츄잉챗 '진짜 여신 강림. 손예진을 만날 시간'에는 배우 손예진과 영화감독 곽재용이 출연해 영화 '클래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예진은 "당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두 역할 모두 욕심이 났다. 그래서 감독님께 '1인 2역을 하고 싶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재용 감독은 "사실 이 시나리오에는 1인 2역이라고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나도 속으로 1인 2역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손예진 배우 쪽에서 먼저 1인 2역 이야기가 나와 깜짝 놀랐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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