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2' 함은정 "국적불문하고 매력있는 남자라면 받겠다"

이경호 기자  |  2017.11.16 16:23
배우 함은정/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함은정/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함은정(티아라)이 국적을 불문하고 매력이 있는 사람이 프러포즈를 한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함은정이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실종2'(감독 조성규) 언론시사회에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우효광 씨 같은 남자 연예인의 대시는 없었는지, 그런 분이 프러포즈를 하면 받아주겠는가'라는 질문에 "매력이 있는 분이라면"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활동을 할 때 보면 매력적인 분들이 많았다"며 "또 우효광 씨를 보면 매력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국적을 불문하고 매력이 있다면 (프러포즈를 해오면) 받아줄 수 있다. 마음이 통하면 (만나는 것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종2'는 전신마비인 언니를 부양하기 위해 사채를 쓰게 된 취업 준비생 선영(함은정 분)이 취업을 위해 지원한 회사의 최종 면접을 산에서 보게 되고, 우연히 배우 아진(서준영 분)과 형사 송헌(이원종 분)의 범행을 목격한 후 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생존 게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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