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 누적 450만 돌파..마블 흥행 6위

윤성열 기자  |  2017.11.18 18:29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국내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날 오후 5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450만4963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 후 한 달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개봉 4주차까지 장기 흥행 질주로 45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2008년 마블 스튜디오가 창립한 이래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국내에 개봉한 작품 중 전체 흥행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또 전작 '토르: 천둥의 신'(169만4562명)과 '토르: 다크월드'(303만9889명)을 합쳐 총 누적 관객 93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잇는 흥행을 세우게 됐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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