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인기가요' 방송사고..LE, 노련한 무대매너

김현록 기자  |  2017.11.19 15:47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인기가요'에서 마이크가 먹통이 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EXID의 '덜덜덜' 무대 중 멤버 LE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 중 LE는 랩을 하는 대목에서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곧 자연스럽게 퍼포먼스를 이어갔고, '인기가요' 스태프가 황급히 무대 위로 올라가 다른 마이크를 LE에게 건넸다.

이에 LE는 새 마이크를 받아들었으나 이전 마이크가 그대로 손에 남아있는 상태로 무대를 이어가야 했다. 그럼에도 LE는 당황한 기색 없이 마이크 두 개를 쥐고 나머지 퍼포먼스를 마무리하며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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