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원석 비하·조롱 SNS 대화 논란에 "상황 파악중"

심혜진 기자  |  2017.11.20 16:56
한화 이글스 김원석 한화 이글스 김원석


한화 이글스 김원석(28)이 SNS 대화 내용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화 측은 현재 상황 파악에 돌입했다.

한화 측은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원석의 SNS 논란과 관련해 "상황 파악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원석이 팬과 과거 나눈 SNS 대화 내용들이 사진으로 캡처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원석이 SNS를 통해 이상군 한화 전 감독대행, 구단 치어리더, 팬들 및 담뱃값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비하하고 조롱했기 때문이다.

한편 김원석은 현재 한화의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에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원석은 2017 시즌에는 총 78경기에 출전, 타율 2할 7푼 7리에 7홈런 및 26타점의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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