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개봉 첫날 21만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2017.11.23 06:43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꾼'이 21만31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빈이 주연한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다. 현빈 외에 유지태, 나나, 박성웅,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15일 개봉해 7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저스티스 리그'를 잡았다.

이날 '꾼'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저스티스 리그'는 4만490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2만807명이다.

이외에 '해피 데스데이'가 2만94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12만7390명을 기록했다. 또한 '토르:라그나로크'가 1만252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3만8282명이다.

이어 '러빙 빈센트' '7호실' '범죄도시' '채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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