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박보영 1인2역 최고..넘어설 자신없어"

임주현 기자  |  2017.11.23 14:45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정석이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를 넘어설 자신은 없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 씨를 넘어설 자신 없다. 보영 씨의 1인 2역 연기는 최고였다. 버금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정석은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이 빙의된 차동탁 역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앞서 조정석은 tvN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1인 2역을 연기한 박보영과 호흡했다.

한편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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