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엄마된다.."임신 4개월..혼인신고 완료"

이정호 기자  |  2017.11.24 09:53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한별이 임신 4개월임을 밝혔다.

24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다. 예비아빠가 될 사람이랑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라며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박한별은 이어 "결혼식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행복하게 열심히 사랑하고 잘 살겠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한별은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뒤바뀌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할 것"이라며 많은 응원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도 사이보그 엄마 이미소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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