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 명서현, '도깨비' 따라잡기..달달

이경호 기자  |  2017.11.25 14:3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tvN 드라마 '도깨비'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강원도로 '묻지마 대세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정대세는 '아내 맞춤형 여행'을 기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묻지마 대세 투어'라는 이름답게, 아내 모르게 여행지를 준비한 대세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는 강릉 해변이었다. 아내가 좋아했던 드라마 촬영지를 기억해 데리고 간 정대세는 명서현과 공유와 김고은으로 변신해 '도깨비' 따라잡기를 선보였다. 정대세는 이를 위해 직접 시장에서 구입한 빨간 스카프를 명서현의 목에 감아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두 사람은 두 번째 목적지인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스케이트장은 이들 부부의 연애 시절 데이트 장소로, 두 사람은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스케이트 삼매경에 빠졌다. 명서현은 스케이트 요정으로 변신해 화려한 스케이트 기술을 선보이며 '묻지마 대세 투어'를 즐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잠깐 친구 좀 만나고 올게"라고 말하며 홀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아내를 두고 숙소를 나선 정대세가 과연 누구를 만났을지, 강원도로 떠난 정명부부의 '묻지마 대세 투어 1탄'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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