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매드' 수능 금지곡 선정에.."공부로 불태워"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5 20:48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자신의 노래 '매드(Mad)'가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헉 수능 금지곡이라니요 공부로 불태워 mad 수능 때도 암기할 때 더 잘 외워질지도 몰라! 참고서 펴면서 오프닝 송~ 다 외워주겠다!!! 열심히 공부한 우리 2017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 수험생 여러분들도 mad 듣고 힘내서 불태우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매드'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수능 금지곡으로 선정된 것을 캡처한 화면이다.

이에 바다는 놀란 심정을 표하며 오히려 '매드'를 들으면 암기할 때 더 잘 외워질 거라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그리고 내년에 수능을 치를 수험생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오는 12월 23일 남경주와 함께 '남경주 & 바다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디너 콘서트 2017'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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