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스터키' 천사 전현무, 최다 득표..악마는 JR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2.02 19:45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천사의 마스터키였다. 악마는 JR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현무 팀과 수근 팀이 마스터키 주인공의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키 가이드를 얻기 위해 게임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헐레벌떡 어워드였다. 각 팀은 오리발 달리기, 2배속 댄스, 어려운 발음의 문장 읽기, 등 대고 공 받기 등의 게임을 렐레이로 진행했다.

수근 팀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의 오리발 달리기, 세븐틴 민규의 2배속 댄스 분야에서 활약해 승리를 거두었다.

수근 팀은 6개의 문장을 적어 진실 혹은 거짓을 알아낼 수 있는 키 가이드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수근 팀은 마스터키 소유자가 모두 아이돌이고 JR이 마스터키임을 알아냈다.

두번 째 게임은 올킬 가위바위보였다. 각 출연자들이 무작위로 뽑은 카드를 가지고 가위바위보를 해 모든 팀원을 탈락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현무 팀은 가위, 바위, 보 중 아무거나 낼 수 있는 만능 카드를 두 장이나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수근 팀의 전략에 의해 패했다.

수근 팀은 키 가이드로 천사의 마스터키 주인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힌트에는 '마스터 - 키 - 비'라고 적혀 있었다.

마지막 게임은 '등을 보이지 마'였다. 상대 팀 팀원의 등에 붙어 있는 글자를 조합해 어떤 단어인지 맞히는 게임이었다. 현무 팀이 먼저 2승을 거둬 승리했다.

현무 팀은 플레이어 3명의 정체를 알아보는 키 가이드를 택했다. 현무 팀은 전현무, 하성운, 옹성우의 정체를 확인했다. 확실한 일반 플레이어인 하성운, 옹성우와 의심이 가는 전현무를 함께 조사해보자는 취지였다. 이 중에 마스터키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 따라 전현무는 자신이 천사의 마스터키라고 주장했다.

최종 투표 결과, 전현무가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전현무에 투표한 민아, 민호 등은 기뻐했다. 전현무가 천사였기 때문이다. 악마는 J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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