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이판사판' 하차.."똑똑한 우리 동생 파이팅"

이경호 기자  |  2017.12.07 00:09
배우 지승현/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승현/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승현이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이판사판' 방송 직후 지승현의 하차 소감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힘차게 파이팅 하는 포즈를 취한 채 "정주야! 힘내! 오빠는 먼저 가서 '나쁜녀석들'이랑 결판 짓고 있을게! 똑똑한 우리 동생 파이팅! 오빠가♡"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이판사판'에서 동생 역의 박은빈을 응원했다.

그는 '이판사판'의 박은빈 응원과 함께 자신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홍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이판사판'에서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의 오빠 최경호 역을 맡았다. 최경호는 과거 강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징역살이를 했다. 동생의 도움과 믿음을 바탕으로 재심에 나섰다. 그러나 6일 방송에서 김주형(배유람 분)의 계략으로 인해 몸싸움을 벌이다 벽돌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죽은 것으로 밝혀져, 재심을 두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지승현은 오는 16일 첫방송 될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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