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중현이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기분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기타의 전설 신중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동엽은 신중현에게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기분을 물었다. 이에 신중현은 "많이 다르다. 제가 많이 늙었다는 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신중현에게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쉬엄쉬엄 하지 않고 아직도 열심히 음악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신중현은 "음악은 저의 전부니까 음악을 떠나서는 제가 존재할 수 없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