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마이크로닷 "이경규는 닷라인" 깜짝 선언

임주현 기자  |  2017.12.11 13:57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래퍼 마이크로닷이 방송인 이경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편으로 꾸며져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바다낚시 왕으로 이름 날리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전화 연결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는 '닷라인'이다"라고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원조 규라인 김숙은 "어떻게 마이크로닷 라인으로 갈 수 있습니까"라고 실망했다.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향해 "'비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호통을 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래퍼 중에 자신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그동안 자신이 모은 돈과 형들의 돈을 모아 뉴질랜드에 집을 투자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은 집 가격 질문에 "19억"이라고 말해 또다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구입한 19억짜리 주택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한편 '비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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