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아버지, K리그 부산 아이파크 감독 선임

문완식 기자  |  2017.12.11 16:30
샤이니 민호와 부친 최윤겸 신임 부산 아이파크 감독 /사진=스타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샤이니 민호와 부친 최윤겸 신임 부산 아이파크 감독 /사진=스타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26, 본명 최민호)의 아버지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선임됐다.

부산아이파크는 11일 "최윤겸 감독을 선임하며 2018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첫 신호탄을 쐈다"고 밝혔다.

부산 아이파크는 "최윤겸 감독이 2015년 강원FC에서 보여준 팀 재정비 능력과 2016년 기적의 승격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새롭게 구단의 지휘봉을 맡겼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 감독은 2001년 부천SK에서 감독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3~2007년까지 대전, 그리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의 감독을 맡으며 K리그에서 경험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에는 강원FC를 K리그 챌린지에서 클랙식으로 승격,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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