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 추수감사절 같이 안보낸 이유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12.12 16:13
벤 에플렉과 맷 데이먼 /AFPBBNews=뉴스1 벤 에플렉과 맷 데이먼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의 절친인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이번 추수 감사절을 같이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이번 추수 감사절 벤 에플렉은 맷 데이먼과 함께 추수 감사절을 보내려고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매년 추수 감사절을 함께 보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더욱이 할리우드 내에서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절친이면서도 LA 내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

맷 데이먼은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가족과 보스톤에 가야했다. 이번에 우리가 떨어져 지내게 된 것은 벤의 잘못이 아니다. 떠난 내가 잘못이다. 다른 주(州)에 가야만 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데이먼은 30년간의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벤 에플렉을 두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능하면 안 만나려고 한다"며 또 다시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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