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코 "행주, 가끔 치명적인 척 한다"폭로

이정호 기자  |  2017.12.12 11:02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래퍼 행주가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특집으로 꾸며져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이날 Mnet '쇼미더머니6' 최종 우승자 행주는 사제지간 애정도 테스트 중 요즘 대세인 블락비 지코에게 연락을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지코와 절친인 듯 절친 아닌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코는 행주에 대해 "다 좋은데 치명적인 표정을 지으며 잘생긴 척을 할 때가 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행주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쇼미더머니6' 출연을 마음먹은 뒤로는 속 시원하게 다 공개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자신의 눈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행주는 방송을 통해 실명 위기가 있는 포도막염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나 와전이 되는 바람에 관련된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며 오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았다. 그러나 현재 눈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하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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