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유튜브 선정 올해 최고 K팝 MV 1위

이정호 기자  |  2017.12.13 13:13
로제 리사 지수 제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로제 리사 지수 제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13일 유튜브 측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직비디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올해 미국 빌보드에서 선정한 '올 여름 유튜브 인기 곡 TOP 25'에 K-POP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연이어 K팝 그룹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DNA'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직비디오 2위에 랭크됐다. 또한 'Not Today'와 '봄날(Spring Day)'은 각각 3위와 5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의 'Knock Knock'과 'Signal'이 각각 4위와 6위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Ko Ko Bop'은 노래 후렴구에 맞춰 해당 안무를 추는 코코팝 챌린지를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키며 9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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