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허프와 협상 결렬..금액 이견 커

한동훈 기자  |  2017.12.13 13:24
허프. /사진=LG트윈스 제공 허프. /사진=LG트윈스 제공


다음 시즌 KBO 리그에서 데이비드 허프(33)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허프와 재계약을 추진해오던 LG는 13일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LG는 "허프와 지속적인 계약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금액차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허프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스캇 코프랜드의 대체 용병으로 온 허프는 두 시즌 동안 32경기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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