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동하, 박은빈 앞에서 울먹.."미안해"

이경호 기자  |  2017.12.13 22:26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동하가 박은빈에게 오빠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는 도한준(동하 분)이 이정주(박은빈 분)를 만났다.

도한준은 이정주와 식사를 하면서 "너네 오빠 진짜 지켜주고 싶었는데 미안해"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울먹였다. 그는 앞서 사망한 이정주의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의 과거 사건을 추적했고, 두 남매를 지키지 못해 속을 끓였다.

또한 이날 도한준은 이정주에게 최경호가 과거 얽힌 성폭행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자신의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분) 의원을 찾아가 앞으로도 계속 대립할 뜻을 시사했다.

여기에 사의현(연우진 분)까지 점점 깊이 얽히고 있어 향후 이들이 어떤 위기를 맞닥뜨리고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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