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세모방' 헨리 "아버지 암 투병중"..고백

김미화 기자  |  2018.01.14 00:26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헨리가 "아버지가 암 투병 중이시다"라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목포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헨리는 60번 버스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났고, 친구의 집에 간다는 말에 함께 가자고 했다.

아주머니는 친구의 집에 전화해서 "헨리 거시기와 같이 간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그 집에 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헨리의 긍정 마인드에, 아주머니들도 모두 기뻐했다. 그러다가 아주머니는 뇌출혈 때문에 투병했던 이야기를 털어놨고, 힘들었던 과거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헨리는 "저희 아버지도 암 투병 중이시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아들이 돈 잘 버니까, 치료 잘 받으실 수 있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제가 금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외에는 해 드릴 수 있는게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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