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이 아픈 박시후를 간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아파하는 최도경(박시후 분)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은 서지안과의 결별 후 답답한 마음에 눈 오는 날 운동장을 질주했다. 이에 최도경은 감기에 걸렸고 밤새 앓았다.
서지안은 최도경과 이별했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최도경 문 앞에 약을 뒀다. 하지만 최도경이 이를 챙기지 않자 약을 챙겨 방으로 들어갔다.
최도경은 땀을 흘리면서 "누구냐"고 물었고, 서지안은 "지안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최도경은 "내 말 진짜 안 듣는 지안이구나"라며 잠에 들었다.
이에 서지안은 "오빠 정말 고생 많았어요. 잘가요"라며 굿바이 키스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