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도 품었다..2+1년 '총액 27억' FA 계약 完

한동훈 기자  |  2018.01.16 10:28
김주찬(왼쪽)과 조계현 단장 /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김주찬(왼쪽)과 조계현 단장 /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FA 김주찬(37)까지 품었다.

KIA는 16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김주찬과 계약 기간 3년(2+1년)에 계약금 15억 원 연봉 4억 원 등 총 27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0년 삼성에 입단한 김주찬은 이듬해 롯데로 이적했다. 2012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4년 50억 원에 KIA와 계약했다.

김주찬은 2017 시즌 KIA 주장을 맡으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122경기에 나서 440타수 136안타(12홈런) 타율 0.309, 78득점, 70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16홈런, 916득점, 655타점, 377도루 타율 0.29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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