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흑기사' 김래원, 서지혜 몰아내기.."신세경에 청혼할 것"

이경호 기자  |  2018.01.18 22:32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지혜를 매몰차게 몰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 분)의 옷을 정리했다.

샤론은 옷방에서 수호의 옷을 정리하던 중 그가 자신에게 애정을 쏟는 상상을 했다. 그녀는 "원래부터 내 남편이었어"라면서 상상했다.

수호는 샤론에게 집에서 나가줄 것을 부탁했다. 먼저 집을 나간 정해라(신세경 분)도 없어 불편할 것이라고 했다.

샤론은 자신을 매몰차게 대하는 수호에게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라며 "남편이었던 당신이 내 몸종 하녀와 눈이 맞아 날 버렸지. 둘을 죽였지. 그래서 벌을 받지 않고 계속 살고 있어. 버림 받은 것은 나였어"라고 말했다.

수호는 이런 샤론에게 자신과 해라에게 수작을 부리지 말라고 했다. 더불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해라"라면서 "곧 청혼도 할 것"이라면서 샤론에게 말했다. 그는 자신과 해라의 관계를 방해하려는 샤론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으며,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줬다.

샤론은 자신에게 냉담한 수호를 원망하면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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