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블랙하우스' 김어준, 첫방에 세 가지 약속

/사진=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첫 방송을 함에 따라 김어준이 세 가지 약속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김어준은 시청자에게 세 가지 약속을 전달했다.

김어준은 "첫째는 질문하기를 두려워하지도 멈추지도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은 "둘째 얼굴 클로즈업 웬만해선 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어준은 "셋째, 유시민 작가. 새 일자리 알선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와 비슷한 시간대에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 중인 것을 암시한 내용이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람들이 주목하는 한 주간의 이슈, 그리고 주목하지 않았으나 알고 보면 중요한 이슈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를 모아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