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이름 지킨다.."전 소속사 상표출원 거절사유 제출"(공식)

임주현 기자  |  2018.01.19 08:42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티아라가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

티아라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티아라는 2018년 1월 17일, 자신들의 전소속사인 MBK(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7년 12월 28일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하여 위 상표출원이 거절돼야 할 사유를 적은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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