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데스큐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2018.01.20 09:13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8만1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8289명이다.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지난 17일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편이다.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과 앞서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 '1987' '코코' 등 흥행작들을 따돌리고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이 12만93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9만2789명이다. 지난 17일 개봉부터 2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이외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9만855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33만5911명을 기록했다.

이달 초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끈 '1987'은 9만14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29만4792명이다. 더불어 '신과함께-죄와 벌'이 7만60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 누적 관객수 1325만5870명을 기록했다.

이어 '쥬만지:새로운 세계' '위대한 쇼맨' '젝스키스 에이틴' '원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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