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故전태수 애도.."보고픈 내 친구"

정민선 인턴기자  |  2018.01.25 15:40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 전태수를 애도했다.

조민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보고싶은 내 친구 태수야, 10년 전 우리 참 풋풋하다. 태수가 내 뮤지컬공연 응원 왔을 때야^^ 늘 그리울 거야.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풋풋한 시인 시절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조민아는 지난 22일 전태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애도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진정성을 의심하자 게시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고 전태수는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고인의 사망 후 누나 하지원 또한 슬픔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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