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크로스' 고경표, 父 장기매매한 허성태 공범 찾았다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30 22:26
/사진=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크로스'에서 고경표가 아버지를 죽이고 장기를 매매한 공범을 찾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에서는 김형범(허성태 분)이 자신의 범행 공범을 강인규(고경표 분)에게 털어놨다.


과거 김형범은 강인규의 아버지를 죽이고 장기를 매매했다. 이에 복수하기 위해 강인규는 의사가 됐고 김형범이 있는 교도소로 지원했다.

강인규는 먼저 김형범에게 친근감을 쌓았다. 이에 김형범은 강인규가 자신에게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돼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털어놨다.


김형범은 "통나무 장사. 장기 매매하다가 교도소에 들어왔다"며 "죽이는 건 나지만 장기 적출은 다른 놈이 한다. 나랑 같이 작업하던 놈이 내가 전에 죽이려고 찔렀던 이상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 사실에 강인규는 좌절했다. 자신이 수술해서 살린 이상길이 자신의 아버지의 장기를 적출했던 범인이었다는 사실에 강인규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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