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하차 논란에도 자체최고 시청률..17% 넘겼다

임주현 기자  |  2018.02.08 07:10
/사진=\'리턴\' 방송화면 캡처 /사진='리턴'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배우 고현정 하차 논란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리턴'은 14.4%와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4.2%와 16.0%보다 각각 0.2%와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로써 '리턴'은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고현정은 제작진과 의견 차이로 하차를 결정한 상황이다. 논란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준 '리턴'이 고현정의 부재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흑기사'는 8.7%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5%와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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