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이동건·정해인과 한솥밥..FNC와 전속계약(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2.13 09:09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 배우 정유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정진영, 이동건, 정우, 정해인, 정혜성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유진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KBS 2TV '무림학교', MBC 'W'(더블유)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호흡을 맞춘 안판석 감독의 신작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아 기대를 이끌고 있다. 영화 '좋아해줘'로 스크린에 데뷔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영화 '여름 방학'에서 버스 기사 봉수(김희원 역)의 매력적인 아내 수연 역을 맡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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