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영화 '밀약' 출연...4년만에 스크린 컴백

이경호 기자  |  2018.02.13 15:49
배우 정혜인/사진=스타뉴스 배우 정혜인/사진=스타뉴스


배우 정혜인이 영화 '밀약'(감독 정지영)을 통해 4년 여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13일 오후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크랭크인 하는 '밀약'에 정혜인이 출연한다.

정혜인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면서 관객들에게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밀약'은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다. 이정현이 극중 여주인공 중 한 명을 맡았다. 이밖에 박경혜가 출연을 결정했고, 박규리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정혜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이어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 드라마 '닥터 이방인'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