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광희, 女아이스하키 일본戰 참관 "단일팀 응원"

윤상근 기자  |  2018.02.14 17:40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현역 군 복무 중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광희는 14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3차전 남북 단일팀 대 일본 경기에 앞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광희는 짧게 자른 머리에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등장,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코리아' 단일팀을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광희가 오는 17일 택연과 함께 MC를 맡은 대민 행사를 위해 일찌감치 평창으로 향했던 상황"이라며 "군 부대 측으로부터 급히 연락을 받고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희는 이번 경기장 참관 이외에도 근처에서 대민 행사도 참석하기도 하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군악병으로 입대, 오는 12월 12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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