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 개봉 첫날 16만 동원..박스오피스 2위

이경호 기자  |  2018.02.15 09:24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16만144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16만 관객을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강동원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골든슬럼버'는 같은 날 개봉한 '블랙 팬서'의 기록(63만)과는 47만 명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개봉한 '블랙 팬서'는 63만32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고 김주혁의 유작이자 정우가 주연한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는 4만36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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