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문화창고와 계약만료..이별 선택(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8.02.15 10:14
배우 조정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정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정석이 소속사 문화창고와 계약이 만료됐고, 이별을 선택했다.

15일 오전 문화창고는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조정석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문화창고는 "지난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배우 조정석 씨의 앞날을 응원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정석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면서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성석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했다. 오는 27일부터는 연극 '아마데우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마약왕'으로도 올해 스크린에서 활약한다.

◆다음은 문화창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화창고 입니다.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조정석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배우 조정석 씨의 앞날을 응원 하겠습니다.

그동안 조정석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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