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올림픽 편성 변경에도 든든한 30% 시청률 고지

김미화 기자  |  2018.02.18 09:27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한 편성변경에도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은 3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41.9%보다는 7.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 방송되던 시간보다 두 시간 가량 지연 방송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30%대의 시청률로 건재함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지수(서은수 분) 대신 해성가의 딸로 들어갔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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