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이틀연속 올림픽 편성지연에도 시청률 상승 '38.7%'

임주현 기자  |  2018.02.19 06:49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연이어 편성 변경됐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38.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34.7%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틀 연속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 중계로 약 2시간가량 지연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이날 기존 40%대 시청률에 다가서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상상암 진단을 받았던 서태수(천호진 분)가 재검에서 위암 판정을 받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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