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후배 위해 교복비 지원 "폐교 위로"

윤상근 기자  |  2018.02.20 17:21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사진=임성균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사진=임성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자신이 다녔던 모교 후배들을 위해 교복비를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가 결정된 부상 회동초등학교 일부 졸업생들을 위해 중학교 동, 하복 교복비를 지원하고 재학생 전원에게 방탄소년단 사인 CD를 선물했다.

관계자는 "지민의 아버지께서 학교의 폐교 결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위로의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회동초등학교는 이날 36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마지막 졸업식과 함께 폐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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