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신의아이들'PD "강지환·김옥빈, 1순위 캐스팅"

임주현 기자  |  2018.02.21 14:23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연출 강신효 PD가 배우 강지환, 김옥빈 등 출연진 모두 섭외 1순위였다고 밝혔다.

강신효 PD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KPJ)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신효 PD는 "드라마를 기획할 때 가장 큰 목표는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장르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르물이 표현 수위가 높아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장르물 베이스로 아픔도 있지만 코믹적인 남자 주인공, 토속적인 여자 주인공으로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장르물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저희 캐스팅은 1순위 분들로 꽉꽉 채워졌다. 처음부터 다른 배우를 생각해본 적 없고 눈을 돌려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관련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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